노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업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사회복지시설 중 어디에서 일해야 할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중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께

제 경험을 좀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어디에서 일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20~30대는 종합복지관, 공공시설에 취업하지만 40~50대는 일할곳이 많이 없습니다.

뭐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제 주변을 보면 자격증 취득하고

장롱에 넣어두시는 분 여럿 있습니다.

아 이런말 하려고 한건 아닌데~~

암튼 전 처음 시작을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부르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일했습니다.

그래서 노인주간센터에 사회복지사 업무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간센터는 노인성 질병(치매 등)을 앓고 계시는 어르신들이기  이용하기 때문에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아침에 오시고 저녁에 집에 가시기 때문에

송영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운전기사를 두긴 하지만

사회복지사가 운전을 하는곳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워크넷 구인란을 봐도 운전면허소지자 우대라든가 면허소지필수 라는 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송영은 오전, 오후 나눠서 하니까 별 어려움은 없지만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사회복지사 업무는 서류가 대부분이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서작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워드실력이 있어야하고

뭐든 말하면 서류로 짠하고 만들어내야 합니다.

서류의 기본양식은 다 있지만 없는 경우엔 직접 만들어야 하는게 복지사의 업무입니다.

주간센터,요양원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분들이 일을 하는데

사회복지사는 모든일을 다해야한답니다

.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분이 한분 휴무이면 도와드리면서 같이 일해야 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동보조해야하고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분은 위생케어도 해야합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자세한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별내용없이 쓰긴 했는데 사회복지사로

주간센터에서 일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대략 어떤일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보았습니다.

다음엔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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