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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삶

심리학자 피트니스 분노원인연구,직장인 분노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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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분노란 무엇인가?

분노란 내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심리적 불균형의 상태를 말합니다.

분노를 '화'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화가 나면 신체적 행동으로 표출합니다.
요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갑질이 그 대표적 예라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화가 나면 마음에 담아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가 강한 힘과 권력을 가졌다면
화를 표출하기보다는 두고보자라며 참는 유형 즉 억압하는 유형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자신이 화가 났음을 자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차분하게 화난 감정을 들여다보고 냉정을 유지합니다.

분노도 우리가 느끼는 정서의 일부분입니다.

화를 안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분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양상은 변화합니다.

2000년 호주의 심리학자  피트니스
직장에서의 분노 원인을 조사하였습니다.

직장인들이 언제 화가 나는가?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이 상사에게 부당하게  대우를 받았을 때  44%

직장 동료의 부도덕한 행동을 봤을 때  23%

직무와 관련하여 일이 잘 안됐을  때  15%

자신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등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11%

동료 앞에서 공개적인 모욕을 당했을 때  7%
 
또한 화나게 만든 사람이 상사일 경우 45%
동료일 경우 58%
부하직원일 경우 71%
분노를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한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때  화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당했을 때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분노의 적절하고  건강한 표현은
에너지로 전환되어 자기개발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자기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부당한 대우에
단호하게 아니오를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는 스스로가 쟁취하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건강한 분노 표현으로
갑질에 맞서길 바랍니다.


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 아름답고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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